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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를 둘러싼 의혹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승리의 또 다른 성매매 알선 혐의와 함께 그가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정황도 포착됐다.
경찰은 당시 여성들을 동원한 남성을 불러 조사까지 마쳤다. 또한 여성들을 상대로도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리가 투자자 접대를 위해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이와 관련한 돈의 출처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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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승리 측은 "제보자와 대질 조사라도 받겠다"며 마약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지난달 승리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자진 출석해 마약 검사를 받은 바 있다. 1차 소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2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모발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승리를 둘러싼 의혹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승리 측은 지난 19일 입영 연기 신청을 했다. 병무청은 20일 승리가 제출한 '현역병 입영연기원'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25일이던 승리의 입대일은 3개월 연기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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