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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문제적 보스' 에서 정준호, 임상아가 상반된 사업가 면모를 드러낸다.
'열정 보스' 임상아는 여전히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낸다. 직원들에게 쉴 새 없이 데드라인과 함께 미션을 주고 피드백을 반복하는 엄격함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비교적 자유로운 사무실 분위기를 보여주었던 정준호, 토니안,이천희는 임상아의 냉철한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면서도 "직원 전화번호 좀 알려 달라. 술이라도 한잔 사주고 싶다"며 안쓰러워 해 폭소를 안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보스들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연예인 보스로서 겪었던 어려움은 물론, 직원들과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싶으나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던 경험담 등 다양한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 뿐만 아니라 보스의 입장에서 직원들에게 전하는 회사생활 꿀팁도 대거 전수,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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