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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오승윤이 브로맨스를 넘어선 동성애자 연기에 깜짝 도전한다.
오승윤은 전여빈의 동생인 프로듀서 이효봉 역으로 출연한다. 오승윤이 맡은 이효봉은 여성스럽고 섬세한 성격에 눈부신 비주얼의 소유자다. 세 명의 '누나들'과 모두 친하며, 화장품과 패션에 깊은 조예를 지녔다. 같은 스튜디오 남자 프로듀서와는 연인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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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은 올해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명량'에 이어 역대 흥행 순위 2위에 오른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아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병헌 감독은 앞서 도경수(엑소 디오) 주연의 웹드라마 '멜로가 긍정'을 연출한 바 있지만, TV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이다.
'멜로가 체질'에는 천우희와 전여빈, 한지은 외에도 안재홍과 공명의 출연이 확정됐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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