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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뮤지컬 '씨블링스(THE SIBLINGS)'가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초연에는 김승대, 지현준, 조지승, 임진웅, 김고운 등 실력파 젊은 배우들이 나선다.
삼남매 중 장남인 '정주동'역에는 '영웅', '그날들', '엘리자벳'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김승대, 차남인 '정주남'역에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레드북', '아마데우스'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지현준, 막내딸 '정주연'역에는 '원스', '팬레터'에서 출연하며 2018 'SACA' 여우신인상을 받은 조지승이 각각 캐스팅되었다. 이외에 임진웅, 김고운이 함께 한다.
살롱뮤지컬의 특징을 살린 이번 작품에서는 피아노(한정림), 콘트라베이스(양영호), 첼로(권나형), 기타(원병훈) 등으로 구성된 4인조 라이브 밴드 '한정림 앙상블'이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주를 들려준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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