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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설경구가 "30분 롱테이크 촬영, 귀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설경구는 "30분 넘게 롱테이크를 촬영해본게 처음이다. 처음에는 이게 가능할까 걱정도 했다. 50여명의 배우가 함께한 장면이었는데 하나같은 느낌을 받았다. 귀한 경험을 얻었다"고 말했고 전도연은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됐던 장면이었던 것 같다"고 곱씹었다.
한편,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전도연, 김보민, 윤찬영, 김수진 등이 가세했고 '시' '여행자' 연출부 출신 이종언 감독의 첫 상업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4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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