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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꽃미남 배우 김민재가 JTBC 드라마 '꽃파당' 주연으로 확정됐다. 워너원 출신 박지훈과 배우 서지훈까지, '꽃미소 3인방'의 출격이 유력하다.
'꽃파당'은 만인지상인 왕이 자신의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해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을 만나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드는 내용을 담은 퓨전사극이다. 왕과 꽃파당의 목숨을 건 조선 혼담 대사기극으로, 김이랑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조선판 버전으로, 시나리오상 왕과 매파 등 다수의 꽃미남 배우들의 출연이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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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훈은 2016년 드라마 '시그널'의 악역 장태진으로 데뷔, 이후 '솔로몬의위증'에서 교내 변호인 배준영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학교 2017'과 '애간장', '계룡선녀전' 등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올해 tvN 단막극 '반야'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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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서지훈의 소속사 측은 각각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지훈은 당초 tvN '식빵 굽는 남자' 출연이 유력했으나, 해당 작품의 편성이 미뤄짐에 따라 '꽃파당'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 주연의 드라마 '꽃파당'은 올해 9월 2일 JT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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