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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이템' 진세연이 김강우의 가면을 벗겨냈다. 하지만 주지훈을 돕고 있다는 사실이 들통 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세황은 신소영의 프로파일링대로 보란듯이 팔소매를 걷어 올려 팔찌와 정형사의 저항으로 인해 생긴 멍 자국을 드러냈고 "이제 궁금한 게 해결이 됐나요?"라고 여유 있게 물었다. 이후 팔찌를 찬 손으로 목을 움켜쥐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지만, 그의 범행은 물론이고, 또 다른 아이템인 폴라로이드의 존재, 지금까지 죽은 사람들이 모두 조세황과 긴밀한 관계가 있었던 인물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신소영은 구동영과 서요한이 동일 인물이란 사실도 알아냈다. 16년 전과 그대로인 서요한의 사진을 본 후 그의 손목에서 자신이 선물한 묵주를 발견하고는 사진의 의미를 깨닫게 된 것. 구동영의 살인을 멈추진 못했지만, 또 다른 아이템의 존재와 서요한의 실체까지 파악했다.
'아이템', 오늘(17일) 밤 10시 MBC 방송.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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