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의 캐릭터 티저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직장에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박민영-김재욱의 덕심 충만한 사생활이 빠르게 교차 편집되어 담겨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박민영은 '일코(일반인 코스프레의 줄임말)의 정석' 면모를 보여준다. 박민영은 미술관에서는 완벽한 커리어우먼의 포스를, 집에서는 프로 아이돌 덕후의 포스를 드러낸다. 극과 극을 오가는 그의 모습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둘 다 완벽하면 안 되는 법 있나요?"라며 반문한 박민영은 "덕질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리라"며 덕후의 세계로 입장하려는 예비 시청자들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환영인사를 전한다. 이처럼 이중생활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박민영의 모습이 '그녀의 사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무엇보다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폭발하고 있는 박민영과 김재욱의 투샷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이중생활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만렙 덕후' 박민영과 낯선 세계로 발을 들인 '초보 덕후' 김재욱의 본격 덕질 로맨스가 담길 '그녀의 사생활'에 대한 호기심이 무한 상승한다.
'그녀의 사생활' 캐릭터 티저가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너무 기대됩니다. 그녀의 사생활 화이팅", "김재욱 멋짐 폭발! 빨리 보고 싶다", "성덕미 사랑해 진짜 완벽하다", "빨리 첫방날 왔으면 좋겠어요. 그녀의 사생활 대박나기를", "김재욱 얼굴, 기럭지, 패션까지 완벽! 킹재욱", "매력 넘치는 배우들 기대할게요" 등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진심이 닿다' 후속으로 오는 4월 10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사주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