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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공연을 진행 중인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가 19일 합류하는 새로운 캐스트를 공개했다.
심바의 친구 '티몬' 역에는 '라이온 킹' 웨스트 엔드 프로덕션에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7년간 출연한 배우 닉 머서가 합류한다. 웨스트 엔드, 스위스 프로덕션에서 티몬 역을 맡은 닉 머서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오페라, 성우, TV,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온 베테랑 배우다.
대구에 이어 서울까지 흥행 독주를 펼치고 있는 '라이온 킹'은 지금까지 20개국 100여 도시에서 9천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문화현상'이다. 아프리카 소울로 가득찬 음악, 예술과 과학으로 탄생한 무대와 의상, 야생미 넘치는 배우들의 탄력적인 몸과 혼연일체된 동물 캐릭터들은 압권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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