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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게임 개발사인 온페이스게임즈가 중국 내 3위권의 퍼블리셔인 37게임즈와 손잡고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명돌습'의 공동 개발과 서비를 담당할 37게임즈는 텐센트와 넷이즈에 이어 중국 3위권의 대형 퍼블리셔로, 국내 게임사 웹젠의 '뮤' IP로 개발된 '대천사지검'을 비롯해 '영항기원' 등을 성공시키며 중국 게임 매출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크로스파이어'를 개발한 인력들이 개발중인 '사명돌습'을 본 후 온페이스게임즈와 계약에 이르기까지 2주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기대감이 크다. 또 자체적으로 할당받은 판호 가운데 하나를 '사명돌습'을 서비스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37게임즈 쉬즐가오 총재는 "중국과 한국은 같은 아시아 문화권이라 비슷한 점이 무척 많다. '사명돌습'을 본 후 2주도 걸리지 않아 본 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양 사는 인연이 깊고, 기대감이 크다. 중화권에서 '사명돌습'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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