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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감성보컬' 소유가 '입맞춤'을 통해 완벽한 듀엣 무대를 위한 열정 여신으로 변신했다.
앞서 소유는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과 함께 1차 평가에서 영화 '스타 이즈 본'의 OST 'Shallow' 무대를 펼치며 평소 들려줬던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아닌 묵직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로 색다른 스타일의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했던 터.
이후 소유는 또 다른 듀엣 무대를 위한 파트너 찾기를 멈추지 않았다. 결국 가수 남태현과 성악가 손태진 중 1차 평가에서 높은 음역대를 보여준 남태현을 선택, "음악적 취향이 너무 맞는다"라며 "색다른 곡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고, 남태현 역시 소유와 매력적인 호흡을 기대했다.
이처럼 '입맞춤'을 통해 감미로운 음색, 매혹적인 가창력까지 모두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소유가 남태현과 함께 어떤 반전의 무대와 듀엣 케미를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소유는 앨범과 OST, 방송을 모두 아우르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솔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긱스, 정기고, 매드클라운, 성시경, 엑소 백현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로 호흡을 맞추고 각종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또한,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앨범 파트2 [RE:FRESH]와 타이틀곡 '까만 밤'으로는 솔로 첫 댄스 음악과 음악방송 1위를 모두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소유가 출연하는 KBS2 '입맞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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