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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내 사랑 치유기'를 마친 배우 소유진(39)을 만났다.
소유진은 '외조의 왕'이라는 남편 백종원에 대해 "아침도 챙기고 야식도 챙겨준다. 우리 남편이 제일 잘하는 것은 요리인데 요리를 해먹이면서 10시나 11시에 덜덜 떨고 집에 가서 투정부리는데 '오빠 나 열 시간 밖에 서있었다. 배고픈데 그냥 그렇다고'라고 하면 수육을 끓이고 있더라. '고생했어'도 안하고 '먹어'를 하는데 그거 자체가 너무 좋더라.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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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은 '내사랑 치유기'를 마친 후 예능 프로그램으로 발길을 돌린다. SBS '가로채널'의 MC와 tvN '쇼! 오디오 자키'의 MC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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