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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리갈하이' 정상훈이 쓴 편지를 보고 채정안이 눈물을 보였다. 채정안의 마음도 정상훈을 향한 걸까. 두 변호사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운정이 더 무섭다더니, 민주경의 어마 무시한 과거를 알고 그녀를 피해 다니던 와중에도 자신을 살뜰히 챙기는 민주경에게 어느새 마음을 빼앗긴 윤상구. 의도와는 다르게 매번 사고를 치는 바람에 매형인 방대표가 마구잡이로 던지는 물건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중년의 굴욕을 겪고 있는 윤상구를 도왔던 민주경. 티격태격 잦은 다툼을 벌이던 와중에 싹튼 러브라인은 '리갈하이'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물론 두 변호사의 사랑의 화살표가 종국엔 쌍방을 향할지도 호기심을 더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웃음 유발 오묘한 관계가 계속된다.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민주경과 윤상구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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