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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됐던 '아는형님' 속 승리와 관련된 발언이 새삼 재주목 받고 있다.
당시 승리와 아이콘은 각자 퀴즈를 제시하며 자신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비아이는 "숙소에 남아있던 승리의 흔적은?"이라며 자신들이 숙소에 선배 승리가 남기고 간 물건에 대해 질문을 냈다.
정답은 승리의 이름이 적혀진 외장하드였다. 구준회는 "그걸 보는 순간 승리의 이상형을 다 볼 수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비아이와 구준회는 "외장하드 속에는 이름별로 나열된 영상들이 있었다", "100개의 폴더가 있었는데 배우별로 나눠져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승리는 "배우별로 나누는 멤버가 따로 있다. 내가 아니다. 누가 그랬는지 알 것 같다. 취향을 들어보니까 떠오르는 분이 있다. 누군지는 말 못한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 모든 논란의 시작이 된 승리는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승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언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 수사 중인 사안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은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일 승리를 피내사자 신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입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경찰은 승리가 25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조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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