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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예 김하경과 남태부가 역대급 앙숙 케미를 터트린다.
남태부는 강미혜(김하경 분)의 전 남자친구이자 시청률 대박을 터트린 무서운 드라마 신인 작가 방재범을 맡았다. 미혜와 8년간 사귀면서 '미혜따라쟁이', '미혜바라기'의 면모를 보였지만, 드라마 공모에 당선되자 툭하면 헤어지자고 말하는 그녀에게 소심한 복수를 감행해 마음에도 없는 이별을 고했다고.
이런 가운데 턱시도를 차려입고 김하경 앞에 나타난 남태부가 눈길을 끈다. 무료하게 주차관리를 하고 있는 그녀를 찾아온 남태부의 표정에선 한껏 약 올리는 듯한 모습이 엿보여 꿀잼을 유발하는 것.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신예의 신선함으로 극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김하경, 남태부의 모습은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되는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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