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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열혈사제' 금새록이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고군분투 활약해 이목이 집중 됐다.
승아는 증거 확보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한편, 몸싸움에도 주저함이 없었다.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 출신다운 날카로운 몸놀림과 회심의 날라차기로 상대를 제압해 나갔다. 장룡(음문석 분)의 각목을 피할 수 없던 순간에는 대영의 박치기 공격으로 위기를 모면 해 놀라기도 했다.
이처럼 배우 금새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극에 긴장감과 흥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작품에 앞서 운동과 액션 연습을 병행하고 어려운 동작도 직접 리얼하게 연기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좋은 반응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진실과 정의만을 쫓는 다부진 눈빛을 하고 물불 안 가리는 약간의 똘끼까지 장착한 형사의 모습은 단연 돋보이는 존재가 아닐 수 없다. 금새록의 신선한 마스크는 물론,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등장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한편 '열혈사제'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10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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