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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유연석이 '커피프렌즈'와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즐거운 기부를 위해서 작게 시작했던 일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마무리 하게 되어서 기쁘고 감동적이었다"라며 지난 해 커피 트레일러로 시작한 동명의 프로젝트를 떠올리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함께 '커피프렌즈'를 함께 운영하고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커피프렌즈'를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들어주신 PD님과 모든 스태프 분들, 함께 고생한 호준이, 지우 누나, 재윤이형, 세종이 너무 고맙고, 한걸음에 달려와 준 모든 '커피프렌드' 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철저한 준비와 연습으로 '요리부 셰프'답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손님들을 꼼꼼히 살피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격려하는 소통형 리더쉽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선행에도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한편, 유연석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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