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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열혈사제' 욕망검사 이하늬가 좌천된다. 예측불가 전개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열혈사제' 제작진은 오늘(8일) 13, 14회 방송을 앞두고, 쫓겨나듯 지방으로 좌천되는 박경선의 모습을 공개했다. 갑작스레 좌천 위기를 맞은 박경선의 모습이, 예측불가 전개가, 열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경선은 강 부장으로부터 좌천 통보를 받고 있다. 초대형 폭풍을 맞은 듯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경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강 부장에게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어 박스를 들고 검사실을 나서는 박경선의 모습도 포착됐다. 설상가상으로 와르르 쏟아지는 박스와 짐들. 잔뜩 짜증이 솟구친 얼굴로 짐을 주워 담고 있는 박경선의 모습이 그녀의 기분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열혈사제' 13, 14회에서는 하느님의 계시를 받고, '구담구 카르텔'에 반격을 가하는 김해일 신부의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그 첫걸음으로 불량급식 업체에 쳐들어가는 김해일의 활약이 공개되며 기대를 높이는 상황. 여기에 박경선이 좌천되는 등 예측불가 전개가 예고되며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열혈사제' 13, 14회는 오늘(8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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