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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강호동이 업그레이드 된 '가로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강호동은 헬스장의 최장수 회원으로 등장해 설정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전했다. 이어 '얼굴 근육을 키우고 싶다'며 '막강해짐'을 찾아온 게스트 최진혁을 향해 '나왕식', '경호대장'이라고 외치며 반갑게 맞아주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호동은 최진혁과의 진솔한 토크 속에서, 숨겨져 있던 그의 '수다맨' 본능을 찾아내 반전 매력을 전해주었다. 또한 최진혁의 서울 상경 이야기를 들은 뒤에는 자신의 첫 뉴욕행 이야기를 꺼내며 격한 공감으로 반응하며 '소통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새롭게 선보인 '가로채널' 속 코너 '막강해짐'은 운동선수 출신인 강호동에게 안성맞춤인 체육관이라는 공간을 활용해 홈그라운드의 편안함을 토크로 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자신의 공감 능력을 십분 발휘해 게스트가 편안하게 이야기를 털어 놓을 수 있는 '강호동표 토크쇼'에 최적화 된 공간과 상황 설정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것.
한편, 강호동이 출연하는 SBS '가로채널'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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