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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폭풍 다이어트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류담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긴 듯 지적인 느낌뿐 아니라 악역에 어울릴법한 악한 포스를 자아내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얼굴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정식 프로필 촬영은 처음이었던 류담은 체중감량을 통해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스텝들 뿐만 아니라 많은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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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은 2년 간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방법을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40kg을 감량했다. 다양한 방법을 해본 결과, 운동과 식이요법이 '요요'현상이 없었다며 한 번 운동을 하면 1시간 반씩 했다고.
이날 류담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년 동안 다이어트를 했다"라며 "40kg 정도 감량해 현재 81kg이며 앞으로도 10kg 정도 더 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연기를 하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는데, 캐릭터가 한정적이었다"라고 다이어트 계기를 전하며 "연기를 하는 다른 동료들도 살을 빼고 이미지를 변신하면 연기할 때 더 폭넓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달인',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 출연했으며 버라이어티 예능인 '정글의 법칙' 등에서도 활약했다. 동시에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황금무지개' 등에서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그는 지난 1월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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