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다이나믹 듀오와 크러쉬가 미스터리 싱어들에게 겁을 먹었다?!
더불어 '너목보' 시즌 통틀어 첫 출연인 크러쉬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이 보이냐"는 MC 김종국의 말에 "100% 보인다"며 허세 가득한 자신감을 장착, 그의 눈에만 보이는 노래 주머니를 찾으며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를 추리한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그러나 초반 자신감과 달리 세 사람은 추리하는 과정에서 미스터리 싱어들의 눈치를 보고 점점 주눅이 든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개코는 그의 말 한마디마다 반응하며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는 미스터리 싱어에 한껏 위축되어 "저분은 실력자다"라고 추리를 포기해버린다고.
이어 크러쉬도 당당한 목소리를 냈던 오프닝 때와 달리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말이 없어지고 급기야 대반전에 고개를 떨군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이나믹 듀오는 '죽일놈'에 맞춰 립싱크를 연기, "거짓말 안 하고 만 번 불러봤다"고 자신만만하던 개코가 두 번이나 타이밍을 놓쳐 좌절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아메바 컬쳐 사단의 좌충우돌 음치 색출 도전기는 오늘(8일) 저녁 7시 30분 Mnet,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