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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019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첫 번째 신작이자 마블 솔로 무비 '캡틴 마블'(애너 보든·라이언 플렉 감독)이 개봉 이틀째 흥행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캡틴 마블'의 흥행세는 이틀째 계속됐다. 개봉 첫날보다 관객수는 감소했지만 그럼에도 비수기인 평일 31만명을 동원, 이틀 연속 흥행 정상을 지켰다. 이틀간 약 80만 명의 관객을 만난 '캡틴 마블'은 개봉 사흘째인 오늘(8일) 100만 돌파가 예상된다.
실관람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더욱 흥행에 탄력을 가하고 있다. 압도적 예매율, 폭발적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연일 수립하고 있는 '캡틴 마블'의 흥행세가 이번 주말 스크린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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