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전 연인 이름 좀? 콩깍지 벗겨졌나요?” 질문 받고 진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9-03-07 10:08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인터기자 박신영의 질문을 받고 진땀을 흘렸다.

지난 6일 O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에서는 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그 누가 사랑을 말하는가 19'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전현무는 "사랑의 계절 3월"이라며 "전 세계가 감동한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부터 손가락질한 크레이지 러브까지"라고 이야기했다.

게스로 방송에 참여한 박신영은 "불태워 보겠다"며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고, 이어 전현무에게 "전 연애...그분 이름을 좀..."이라며 "어떠세요? 콩깍지 벗겨졌나요?"라고 질문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전현무는 "몸 또 안 좋아질 뻔했다"면서 "유튜브하라. 난리 나겠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6일 MBC '나 혼자 산다'의 1호 커플이었던 전현무와 한혜진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날 SM C&C와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전현무와 한혜진이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하였다"면서 "출연 중이던 '나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나 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은 후 2017년 12월 말 열애를 시작했고, 지난해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같은 해 결혼설과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양측은 부인하며 결별설을 일축한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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