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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제협이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분쟁에 대해 선을 그었다.
또 "자칫 이번 분쟁이 소송으로 진행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양측의 공식적인 중재 요청이 있는 경우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매체는 "강다니엘과 LM 간의 계약 변경 분쟁에 대해 연제협과 한매연 등 유관 단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강다니엘 측이 원 소속사와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할 경우, 나쁜 선례를 남길 수 없기 때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강다니엘은 LM 측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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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국연예제작자협회입니다.
LM엔터테인먼트와 강다니엘의 분쟁과 관련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소속사와 아티스트 사이에 합의가 진행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섣불리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협회는 양 당사자가 공식적으로 중재를 요청 하는 경우 이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으나 현 상황에서 양 당사자가 원만한 합의를 진행할 수 있게 지켜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협회는 자칫 이번 분쟁이 소송으로 진행 되는 것을 우려하며, 양 당사자의 공식적인 중재 요청이 있는 경우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게 중재하여 소속사와 아티스트간의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드림.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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