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한 눈빛"…정세운, 새 앨범 '±0' 두 번째 무빙 티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두 번째 무빙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새로운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의 두 번째 무빙 티저를 게재하며 화제를 모았다.

무빙 티저 속 정세운은 브라운 컬러가 돋보이는 배경에서 몽환적이면서도 깊고 다크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크와인 컬러의 실크 셔츠에 초커로 색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있는 정세운은 입에 열쇠를 문 채 강렬한 시선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낸다. 특히 아슬아슬하게 흔들리는 열쇠와 나른하게 깜빡이는 눈빛은 독보적인 매력을 배가시킨다.

오는 19일 새로운 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로 8개월만의 컴백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 정세운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무빙 티저로 새로운 분위기를 가득 발산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섰다. 이후 정세운은 한층 더 다채로운 콘텐츠로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상승시킬 계획이다.

정세운은 데뷔곡 'JUST U'를 비롯해 'BABY IT'S U', '20 Something'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담은 음악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7월 발표한 'ANOTHER'(어나더)와 수록 타이틀곡 '20 Something'을 통해 특유의 담백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깊은 감성과 청량미가 가득한 힐링을 선사하며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준 바 있다. 더불어 앨범의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진가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OST와 뮤지컬, 방송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유명 드라마 OST에 잇따라 참여해 'OST계 샛별'로 자리매김에 성공했고, 최근 뮤지컬 '그리스'의 주연 '대니' 역에 발탁돼 개막을 앞두고 있다. 또한, tvN 디지털 예능인 '별자리 라이브'를 비롯해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해 유쾌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19일 새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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