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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팬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아미피디아(ARMYPEDIA)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프라인 이벤트를 추가 확정했다.
지난달 22일 서울,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일본 도쿄,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홍콩 등 7개 도시에서 아미피디아 티저가 공개되며 공식 홈페이지 가입자는 50만 명, SNS 채널은 팔로워 76만 명을 넘었다.
특히, 전 세계 팬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QR 코드를 찾고 퀴즈를 풀며 방탄소년단에 관한 기억을 빠르게 공유해 나가고 있다. 총 2080개의 퍼즐은 시작 10일 만에 920여개 이상이 완성됐다. QR 코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퍼즐을 풀 수 있는 기간이 4주(28일)인 점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반응이다.
'아미피디아(ARMYPEDIA)'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아미(ARMY)'와 인터넷 사용자 스스로 정보를 등록·편집하는 '위키피디아(Wikipedia)'의 합성어로 팬들과 함께 만드는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기록 저장소이다.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2013년 6월 13일부터 아미피디아 시작일인 2019년 2월 21일까지, 총 2080일간의 기록이 담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0일 서울광장에서 'RUN ARMY in ACTION' 이벤트를 연다. 행사는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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