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사랑꾼 면모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그런가하면, 야근하던 정록은 진심의 과거 출연 작품들을 찾아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진심이 연기하는 장면들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보고 싶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때 도시락을 들고 진심이 사무실을 찾아왔고, 진심이 놀라게 해주려고 말 안 하고 왔다며 "보고 싶기도 하고"라고 하자 정록은 기습 키스를 했다.
진심은 정록에게 '99점짜리 남자친구'라며 1점은 사무적인 말투 때문에 줄 수 없다고 하자, 그는 말투를 바꿔보려고 노력했다. 정록은 혼자 집에서 "진심아", "잘 들어갔니?", "넌 참 예쁘구나" 등의 부드러운 말투를 연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는 술기운이 조금 들어선 상태로 진심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따뜻하게 안아주었고, 진심에게 "좋아해"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욱-유인나 주연의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이며, 오늘(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