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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수용이 손으로 직접 이모티콘을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업무에 돌입한 김수용은 태블릿을 이용해 이루어지는 이모티콘 제작 시스템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컴퓨터 작업도 버거운 그에게는 난생처음 접해보는 신문물이었던 것. 결국 김수용은 종이에 손수 이모티콘을 그리며 고군분투해 '짠내'의 아이콘의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 이에 반해 에이스 유병재는 현란한 단축기 사용은 물론, 거침없이 펜을 휘두르며 이모티콘 제작에 열의를 불태웠다.
한편, 제작한 이모티콘 결과물을 단체방에 올려달라는 사수의 말에 유병재는, "그럼 서로의 결과물이 들통나지 않냐"며 폭풍 견제에 들어갔다. 이에 김수용은 "나한테 안 보여주려고 일부러 저런다"며 투덜대는 모습을 보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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