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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최명길이 대체 불가한 우먼파워로 안방극장을 장악한다.
회사 임원들 속 돋보이고 있는 최명길의 우아미(美) 넘치는 모습은 그녀가 분한 캐릭터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입증하고 있다. 부드러운 미소와 냉철한 눈빛이 공존하고 있는 표정에선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포스 또한 드러나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것.
특히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의 마케팅전략 부장 강미리(김소연 분)와 묘한 신경전을 펼친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묵직한 존재감을 통해 얽히고설킨 인물들 사이에서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깊은 내공으로 특급 우먼파워의 진수를 보일 최명길의 명품 연기는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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