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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화제 속에 방송중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늘(7일) 방송에는 시부모의 기습방문으로 갑작스레 대청소를 하게 된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미호네 집에 들어서자마자 지저분한 모습에 잔소리를 한 시어머니는 시누이 방 청소에 이어 안방 청소까지 해준다고 나선다. 당황한 미호는 극구 만류 해보지만 역부족. 불안한 마음에 먼저 안방에 들어가 급히 방 청소를 시작한다. 과연 미호는 시어머니의 레이더망을 피해갈 수 있을까? 다사다난했던 대청소를 끝낸 가족들은 배달 음식으로 식사를 시작한다. 식사 도중, 남편 경택은 부모님에게 "방문 전에 미리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고, 이에 시어머니는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데. 급속 냉각된 저녁 식사 자리에서 미호는 어떻게 대처할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향하는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늘(7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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