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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희원이 '빅이슈'가 가져올 수 있는 '기자 비하' 등에 대한 우려에 답했다.
이어 "드라마니까 그런 소재를 다루지만 다이내믹하다. 소위 얘기하는 진흙탕 싸움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다이내믹하게 회별로 마무리도 된다. 많이 즐길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진흙탕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저희 드라마는 아주 다이내믹한 드라마다"고 밝혔다.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 드라마로,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연예계 뒷편에서 벌어지는 '빅이슈 쟁탈기'를 보여준다. 주진모, 한예슬, 김희원, 신소율 등이 출연한다.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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