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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왕이 된 남자'가 없는 월화극 빈집에서 '해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김이영 극본, 이용석 연출) 15회와 16회는 전국기준 6.6%와 7.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9%, 6.4%)보다 각각 1.7%p, 1.5%p 높은 수치로 동시간대 지상파 월화극 1위이자 지난 2회가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인 7.1%를 경신한 기록이다.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27회와 28회는 각각 5.8%와 7.0%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MBC '아이템' 15회와 16회는 각각 3.5%와 4.0% 시청률을 기록했다.
lunamoon@sportscb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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