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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권이 다솜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이어 "다솜 씨는 연기도 인상이 많이 남았지만 씨스타라는 인상도 있었다. 정말 팬이었다. 같이 작품을 한다고 했을 때 '두순두순'했다. 씨스타 다솜이란 개념을 까먹게 됐다. 배우 다솜이고 동료 배우 다솜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함께 열정적으로 참여해줬고, 같이 의논했다. 저도 다솜 씨 회사에 가서 대본도 맞춰봤다. 아직 검사나 형사 같은 것들이 대사가 일반 저희가 쓰는 말이 아니라 쉽지가 않다. 입에 붙이려고 따로 만나서 연습도 했다. 좋은 동료 배우를 만난 거 같아서 좋다"고 밝혔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판타지 로맨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로 피부가 닿는 순간 상대방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읽어내는 소년과 목숨을 걸고라도 감추고 싶은 마음속 상처가 있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에서는 두 남녀가 만나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함께 해결하고, 치유하고, 성장하고, 사랑하는 내용을 담으며 '수사빙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표방한다.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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