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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마마무가 14일 컴백을 앞둔 가운데, 멤버 문별의 콘셉트 포토를 첫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상징 컬러인 '화이트'가 의상 전반에 녹아져 있는 것도 주목 포인트다. 라이더 재킷에 숏팬츠를 매치한 문별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흰색에 가까운 탈색에 도전하는 등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시도, 순수와 강렬을 오가는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또 다른 사진 속 문별은 의상부터 액세서리, 메이크업까지 모두 올 핑크룩을 선보이며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마마무의 이번 새 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 네 번째 앨범이자 1년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멤버 휘인과 그의 상징 컬러인 '화이트'를 콘셉트로 한 앨범으로, 새하얀 도화지로 시작한 마마무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담아냈다.
한편, 마마무는 14일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를 발표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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