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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권율이 동물적인 직감과 빠른 실행력으로 문제 해결을 돕는 '예비 사헌부 감찰' 박문수의 모습을 밀도 있게 표현했다. 박문수가 과거 시험에 얽힌 부정을 밝힐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박문수는 빠른 실행력으로 문제 해결을 도우며 '킹메이커'로서 활약했다. 이금(정일우 분)이 노론을 무너뜨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박문수는 이금이 진짜 왕이 되고자 한다는 것을 제일 먼저 알아차리고, 그를 왕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힘을 보탰다. 박문수는 성균관 유생이거나 과거 준비생이 많은 반촌에 가서 주변 선비들에게 "이번 과거에 엄청난 부정이 있다는 소문을 들어봤냐"고 말을 옮기며 과거에 얽힌 부정에 관심을 갖게 만들기 시작했다. 과연 박문수는 특유의 동물적인 직감과 빠른 실행력을 발휘해 노론을 제외한 나머지 세력들이 과거 부정에 관심을 갖도록 만드는데 성공해 부정 부패를 척결해 정의를 바로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권율 주연의 '해치'는 매주 월, 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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