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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류준열과 유지태, 조우진 등 개성과 연기력, 화제성을 겸비한 최고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돈'이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내레이션으로 재미를 더하는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공/배급: ㈜쇼박스 | 제작: ㈜사나이픽처스, ㈜영화사 월광 | 갱/감독: 박누리]
'조일현'으로 분한 류준열은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신입사원의 어수룩한 모습부터, 거액의 돈을 만지게 되며 점차 변화해가는 모습을 특유의 에너지와 섬세한 연기로 극을 이끌어간다.
이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는 자신의 새로운 작전에 함께할 사람으로 순박하고 때묻지 않은 신입 증권 브로커 '조일현'을 선택한다. 그는 클릭 몇 번으로 일확천금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유혹 속으로 '조일현'을 끌어들이게 된다. 단순히 큰 돈을 버는 것이 아닌, 돈을 게임처럼 갖고 노는 그는 "평범하게 버는 거 재미없잖아"라는 강렬한 대사로 그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지태는 목소리, 시선 하나만으로도 상대를 압도하는 '번호표'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일 것이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캐릭터 예고편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영화 '돈'은 빈틈없는 재미로 2019년 3월 20일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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