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방탄소년단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각종 시상식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대해 언급하며 응원을 전했다. 연준은 "우리에게는 너무나 하늘같은 선배님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시기 때문에 자주 만나뵙지는 못하는데 영상으로 보고 깜짝 놀랐다. 시상식 수상소감을 하시며 후배 곧 나온다고 하시고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에서도 우리를 언급해주셔서 크나큰 영광이다. 진심어린 조언 많이 해주셔서 큰 감동이었다"고, 범규는 "방탄소년단 선배님의 팬이다. 그래서 가끔 회사에서 선배님들 마주칠 때마다 가슴이 떨리고 긴장돼서 말도 못 걸었다. 선배님들이 팀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해주셨다. 팀을 우선시 생각하고 멋진 아티스트가 되라고 따뜻한 응원을 계속 해주셔서 연습하며 힘이 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일 데뷔 앨범 '꿈의 장 : 스타(STAR)'를 발표, Mnet '데뷔 셀러브레이션 쇼'를 통해 정식 데뷔를 알렸다. 이들은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 타이틀곡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은 트렌디한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의 성장통을 '뿔'이란 독특한 단어로 표현했다. 어느 날 갑자기 머리에서 뿔이 솟는 변화로 혼란스럽지만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너와의 만남이 설레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는 내용을 세련된 사운드로 풀어냈다.
silk781220@sportschoc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