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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청아가 "위경련 달 정도로 감정 신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청아는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부터 쉬운 작품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졌다. 정용주 감독과 밤 산책을 3시간씩 하면서 캐릭터에 대한 감정을 정리할 수 있었다. 연기할 때만 슬프고 사람 이청아는 괜찮은데 그런 간극 때문에 위경련을 달고 살았다. 오히려 행복한 신을 찍고 방에 가면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했다. 이 작품을 연기하면서 기분이 롤러코스터였다. 그래도 이 이 작품을 하게돼 보람됐다"고 밝혔다.
한편,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영화다. 이청아, 홍종현, 박경혜, 박지민 등이 가세했고 '네버엔딩 스토리'의 정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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