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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월화극 '눈이 부시게'는 다른 타임슬립 드라마와 다른 점이 있다.
김혜자는 교통사고를 당한 아버지를 살리려고 시계로 시간을 되돌렸다. 하지만 화목했던 가정은 어색해졌다. 엄마(이정은)은 아버지(안내상)와 이혼을 준비했다. 김혜자는 다시 시간을 돌리려고 했지만 아버지의 다리가 의족임을 알고 되돌리기를 포기했다. 한가지를 얻으면 한가지를 잃게되는 시계의 법칙을 이해했기 때문이다.
김혜자는 이혼을 생각하는 엄마에게 "난 무조건 엄마 편이야. 어떤 선택을 하든"이라고 힘을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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