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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4월7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어 이정현은 "사랑하는 예비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저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한다"라면서 "오는 4월 7일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정현은 "배우로서 결혼 후에 더 깊은 연기로 여러분들께 보답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올해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두번할까요'(가제)와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영화 '부산행' 속편인 '반도'(가제)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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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팬 여러분,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 안녕하세요?
이정현입니다.
갑작스레 손편지로 좋은 소식을 전하려니 떨리고 긴장됩니다.
제가 연예계에 데뷔한지도 어느덧 21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동안 팬 여러분들의 큰 사랑을 느끼며 더 열심히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여러분들께 보답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일만을 사랑할 것 같았던 저인데,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예비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저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합니다.
오는 4월7일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배우로서 결혼 후에 더 깊은 연기로 여러분들께 보답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올해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두번 할까요'(가제)와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영화 '부산행' 속편인 '반도'(가제)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팬 여러분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이정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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