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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하나뿐인 내편'이 지난 6년 간 방영됐던 지상파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황금빛 내인생'을 뛰어넘은 시청률로, KBS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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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고 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웬만해서는 시청률이 30%대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는, 그만큼 고정 시청자들의 충성도가 높은 시간대다. 여기에 막장요소를 조금씩만 더 푼다면 높은 시청률도 가능한 자리인 것. 이에 '하나뿐인 내편'은 앞날을 훤히 내다볼 수 있는 일차원적 전개와 그때 그때 상황이 바뀌는 막장력으로 '쉬운 드라마'의 위치를 선점했고, 전 연령층에게 고루 선택을 받으며 46.2%라는 시청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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