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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안정환이 선수 시절 경기까지 포기하고 급히 귀국한 이유는 무엇일까?
특히 서툰 조태관과 천진난만한 아이 동유를 보던 안정환은 자신의 과거를 회상, 첫 딸 안리원이 태어나던 날의 긴박했던(?) 순간을 밝힌다.
당시 일본에서 선수로 뛰고 있던 안정환은 아내가 진통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시합을 나가야 하는 일정마저 포기한 채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고. 그는 내리자마자 병원으로 향했지만 하필이면 그날따라 차가 엄청나게 막혔다고 해 과연 그가 무사히 아내의 첫 출산을 지킬 수 있었을지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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