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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김유미가 이나영의 해고를 지시했다.
그는 "업무지원팀? 알면 알수록 황당해지네. 너 거기 알지. HS기획. 거기도 다녔던데"라며 "아무리 경단녀가 취업이 안돼도 그렇지 없는 걸 있게 하는 학력 위조는 봤어도 있는 걸 없게하는 건 처음 봤네"라며 황당함을 표했다.
고유선은 "황당하다"며 "너네 회사에서는 어떻게 처리하냐"고 질문했다. 면접관은 "나 같으면 해고한다. 신경 쓰이지 않냐. 허드렛일 하는데 쓸데없는 고스펙"이라고 말해 강단이의 위기를 예고했다.
이에 차은호가 강단이의 편을 들자 고유선은 "알고 있었느냐"라고 물으며 "강단이씨 진짜 스펙을 알고 있냐, 난 놀랍고 불쾌하다. 다른 목적으로 들어왔다. 지금도 마케팅을 기웃거리지 않냐"고 전했다.
이어 고유선은 "강단이를 해고해라, 계약직이니 계약해지라는 표현이 적당하겠네요"라고 지시했다. 차은호는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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