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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리갈하이'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미스터리한 사건이 등장했다.
사무소에 다다랐을 때 정체모를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 서재인. 그는 "변호사면 변호사답게 니 일이나 신경 써. 엉뚱한 사건 파고들지 말고"라고 협박을 가했다. 그리고 그의 목덜미에는 고태림을 습격한 괴한을 추적하던 민주경(채정안)이 발견했던 것과 동일한 문신이 드러났다. 그가 고태림에 이어 서재인까지 습격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어 공개된 8회 예고 영상에서는 서재인의 피습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간 강기석(윤박)이 피를 흘리는 환자를 보며 "죽으면 안돼요. 버티셔야 합니다. 재인씨"라고 눈물을 흘려 미스터리를 가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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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구는 진짜 츤데레?
결정적 증인 샤를로테의 등장으로 '저작권 소송'에서 패소 위기에 놓인 강기석. 구세중은 "이번에 지면 아무래도 로펌 퇴출에 이래저래 힘들어 질 것같다"며 "옛정 때문에 신경이 쓰이네요"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고태림은 "전 없습니다. 옛정같은 거! 전혀요, 손톱만큼도"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렇게 피도 눈물도 없는 것 같았던 고태림이 사실은 승소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찾고도 합의를 이끌어냈고, 결과적으로 강기석의 퇴출을 막았다. 서재인의 절친 설희(문예원)의 말대로 고태림은 진짜 강기석을 위해 합의한 '츤데레'일까? 물론 이어진 쿠키영상을 통해 계산기를 두들겨보던 고태림이 재판에서 표절이 인정되더라도 보상금이 생갭다 적을 수도 있다는 점, 차라리 합의를 해야 자신의 성공보수도 높아진다는 점을 알아냈기 때문에 합의를 도출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리갈하이' 제8회, 오늘(2일) 밤 11시 JTBC 방송.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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