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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JTBC '멜로가 체질'이 일찌감치 드라마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화 '스물', '바람 바람 바람', '극한직업' 등을 통해 한국 코미디 영화의 중심에 선 이병헌 감독이 '멜로가 체질'로 첫 방송 드라마에 도전한다. '멜로가 체질'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독특한 캐릭터와 한 번 들으면 잊기 힘든 쫀득한 대사로 시종일관 산뜻한 웃음을 선사하는 이병헌 감독의 주특기가 여지없이 발휘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매주 금, 토 밤의 웃음은 이미 보장된 것.
#2. JTBC의 전공, 현실 청춘 드라마
#3. 캐스팅부터 기대 UP, 믿고 보는 배우들
안방극장의 역대급 웃음을 위해 믿고 보는 배우들이 뭉쳤다. 강렬한 연기로 진한 인상을 남긴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은 각각 똘끼 만렙 드라마 작가 임진주, 다큐멘터리 감독 이은정, 드라마 제작사 마케팅팀장 황한주 역으로 코미디 연기에 처음 도전한다. 또한, 웃음이 보장된 배우 안재홍과 공명은 흥행 불패 드라마 피디 손범수와 황한주의 온순한 후배 추재훈 역을 맡아, 이병헌 감독과 다시 한번 뭉쳐 코믹 레벨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멜로가 체질'은 최근 극한의 코믹 영화 '극한직업'으로 1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이 자신의 주특기인 맛깔나는 '말맛' 코미디를 살린 드라마다. 이에 올여름, 안방극장에서도 극한의 웃음 폭탄이 터질 것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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