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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시영이 완급 조절 열연을 선보였다.
반면 화상은 간을 지키기 위해 집을 나갔음에도 끈질기게 쫓아와 지난 일들을 사과하면서까지 수술을 부탁하는 정상의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끝까지 간을 주지 않겠다고 버티자 이번엔 외상을 찾기 시작했는데, 이에 화상은 "외상이는 건들지 마라"며 순간적으로 얼굴을 굳혔다.
이렇듯 이시영은 화상 흉터 공개 이후 깨닫게 된 최대철의 진심에 감동의 눈빛을 하다가도 전 남편의 전화에 냉큼 자리를 뜨는 등 상대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조련왕 면모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시영 주연의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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