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유인나, 이동욱 첫사랑 알았다…질투심 폭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2-28 22:0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진심이 닿다' 유인나가 이동욱의 첫사랑을 알게 됐다.

28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권정록(이동욱 분)과 오윤서(유인나 분)가 연애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록은 유여름(손성윤 분)과 단 둘이 저녁식사를 했고, 이를 안 윤서는 신경쓰여 했다.

그런데 윤서는 단문희(박경혜 분)로부터 정록의 첫사랑이 여름이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문희는 "권변호사님이 유여름 변호사님 좋아했었다고 한다. 근데 유여름 변호사는 김세원 변호사랑 사귀었다. 권변호사님만 가슴 아픈 짝사랑으로 끝났다고 한다. 이건 제 생각인데 권변호사님이 유여름 변호사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것 같다"고 말해 윤서의 질투심을 폭발하게 했다.

이에 윤서는 바로 정록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당장 해야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그에게 향했다.

윤서는 정록에게 여름과 김세원(이상우 분)과의 삼각관계에 대해 물었고, 정록은 아무렇지도 않게 이들과의 관계를 수긍했다. 정록은 "하지만 지금은 친구사이이다"고 해명했지만, 윤서는 "단 둘이 따로 만나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변호사님이 아직 미련남은 걸로 볼 수도 있지 않냐"면서 속상해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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