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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박상민(48)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반려자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상민은 예비 신부의 사려깊은 마음과 배려심, 긍정적인 마음에 반해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에 대해 축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1990년 거장 임권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장군의 아들'을 통해 데뷔한 박상민은 극중 김두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그후 그는 영화 '남자는 괴로워' '나에게 오라' '깡패수업' '남자이야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형제의 강' '덕이' '여인천하'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대왕 세종' '자이언트' '시티헌터' '무신' '돈의 화신'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태양은 가득히'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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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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