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2' 유희열 "신지혜 기자 민감한 질문 잘해..촉매제 역할"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2-27 14:19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유희열이 시즌2에 합류한 신지혜 기자에 대한 인상을 언급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카페에서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희열, 김중혁 작가, 다니엘 린데만, 신지혜, 신수정PD가 참석했다.

유희열은 새롭게 합류한 신지혜 기자에 대해 "사실 녹화 전에 두 번 정도 미리 만나서 식사를 하고 인사를 나눴는데 그 때부터 기자라는 느낌보다는 처음부터 웃음으로 마주해주셔서 좋았다. 녹화에 들어가 보니 대화에 물꼬가 터지면 어느정도까지 들어가고 방향을 전환한다면 신지혜 기자는 살짝 불편하고 민감할 수 있는 질문, 날이 선 질문을 집요하게 해서 시즌1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었다. 조금 더 뜨겁게 불을 붙이는 촉매재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서 힘이 되고 즐겁다"고 밝혔다.

'대화의 희열' 시즌2는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원나잇 딥토크쇼다. MC 유희열, 소설가 김중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그리고 새로 합류한 신지혜 기자의 토크가 펼쳐진다. 3월 2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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