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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는 "막판에 괜히 고생하신 (연애의맛)제작진 분들만 욕먹고 할 때마다 답답했는데 차라리 다행"이라며 "걱정 많이들 해주시는데,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이 곳은 오롯이 제 공간이다. 제가 숨을 이유는 없다"고 답했다.
다만 속상한 마음만은 어쩔 수 없었다. 김진아는 "어머니 아버지 새벽부터 저 걱정하셔서 잠 안 온다고 연락 오실 때 그때만 좀 울었다"면서 "전 아예 괜찮다. 구설수 오르는 게 좀 힘들기는 한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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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제작진도 "김정훈은 사전 인터뷰 당시 연애를 안한지 2년이 넘었다며 연애에 대한 같한 의지를 보였다. 제작진은 그 진정성을 믿고 프로그램 출연을 진행했다"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제작진도, 김진아도, 시청자도 김정훈에게 속은 모양새다.
이번 논란에 대해 김정훈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 측은 "본인과 연락이 어렵다. 사실 확인중"이라는 입장만을 밝힌채 침묵중이다.
'연애의맛' 김진아 SNS 댓글 전문
저 괜찮아요. 막판에 괜히 고생하신 제작진 분들만 욕 먹고 할 때마다 답답했는데 차라리 다행이죠 뭐. 비공개나 댓글 닫으라고 걱정 많이들 해주시는데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구 오롯이 제 공간인 이곳 언젠가는 다시 열 텐데 그 때 또 이 일 상기될 것 같아서 짜증도 나고 제가 숨을 이유는 없으니까 싶어서… 제 엄마 아부지 새벽부터 저 걱정하셔서 잠 안 온다고 연락 오실 때 그때만 좀 울었지 사실 저는 아예 괜찮아요! 구설수 오르는 게 좀 힘들기는 한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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